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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일을 하는 귀한 직분자를 세운 날
임직예배 ㅣ 2019-12-15 오후4시

강남중앙침례교회 임직예배가 2019년 12월 15일 오후 4시 최병락 담임목사의 집례로 은혜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강윤호 전도사가 목사 안수를 받았고, 양민·신종철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으며, 강창순 집사 등 37명이 권사로 취임하였다. 임직을 축하하기 위해 10명의 안수위원을 포함해 원근각처에서 귀한 손님들이 오셨고 강중침 교인들도 한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동현 목사[하늘드림교회, 가나중앙지방회(이하 ‘지방회’) 총무] 의 기도와 김영준 목사(주영광교회, 지방회 시취위원)의 성경봉독 (마태복음 25:21) 후, 윤재철 총회장(대구중앙교회, 교단 총회장)이 ‘착하고 충성된 일꾼’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총회장은 “임직은 새로운 삶의 기회이다. 주님의 뜻을 분별하여 착한종으로 헌신하고 주님의 잔치에 참여하는 충성된 종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했다.

목사 안수식에서, 이승현 목사(사랑교회, 지방회 시취서기)가 시취경과를 보고했다. 강윤호 전도사는 지방회 시취위원회(위원장 피영민 목사)의 제반 서류심사와 면접, 목사성경고사, 시취논문심사 등을 무사히 통과하였다. 10명의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와 김형구 목사(새하늘교회, 지방회 회장)의 안수기도, 최병락 담임목사의 공포 후에 강 신임목사는 뜨거운 축하박수 가운데 목사 가운을 입고 교회와 지방회로부터 안수패를 받았다.

이어 양민·신종철 두 장로는 서약 후 최종찬 목사(동탄중앙교회, 지방회 시취위원)의 기도, 공포 후 교회로부터 원로장로 추대패를 받았다. 37인의 집사들 역시 서약한 뒤 최병선 목사(예닯중앙교회, 지방회 시취위원)의 기도를 받고 대표로 유은애 신임권사가권사패를 받았다.

“직분은 귀하다. 직분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
억지로 해도 복이 되는 게 하나님이 일인데, 자발적으로 하면
얼마나 복이 되겠는가.”

라며 피영민 목사(지방회 시취위원장)는 기쁘게 축사를했다. 오영택 목사(하늘비전교회)는 “전 세계에 소문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이에 대해 강윤호 신임목사는 7년 전 대학부흥회에서 최병락 담임 목사를 통해 도전을 받은 것이 이제 열매를 맺었다며 사역에의 포부를 드러냈다. 뒤이어 양민 원로장로와 박경희 신임권사의 답사가 예배당을 훈훈하게 달구었다. 성도들의 따뜻한 관심과 축복 가운데 잔칫날 같은 임직예배는 강 신임 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