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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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교인선교축제 "우리,함께,선교"
전교인선교축제 2019-11-26 ~ 12-01
강중침의 4세-14세의 아이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의 마음으로 더욱 뜨겁게

2019년 전교인 선교축제가 11월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6일간 진행되었습니다. 27일에는 이금주 선교사를 초청하여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선교 현장의 뜨겁고 치열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6일 화요일부는 교회 본당과 멀티교육문화센터 로비에 선교 관련 사진 전시가 열렸고 28일 금요성령집회에서는 선교위원회의 <선교보고의 밤>을 발화점으로 삼아 전교인 선교의 불을 지필 <전교인 선교헌신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추수감사 콘서트로 감사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던 금요성령집회가 이번에는 선교 헌신의 마음으로 더욱 뜨겁게 달구어질 것입니다. 12월 1일 주일 아침에는 교회 앞마당에 선교 부스를 설치하고 선교사를 위한 성탄 위문품 접수를 받았습니다. 동시에 해마다 인기를 끌어왔던 호떡과 떡볶이, 꿀떡 등이 따뜻하게 무료로 나누어졌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대학처의 난타공연도 이 자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설치된 부 스에서 이미용선교팀(팀장 오은숙), 의료선교상담(신재균, 정운봉), 법률상담(양심지) 모두 접수를 받고 본당 소예배실, 의료선교실, 유치원에서 각각 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1부~4부 예배에서는 전교인 선교헌금 작정 시간이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교회에서는 과 <200&200>을 선교 목표로 삼아 전교인의 참여를 독려하며 부족한 재원은 교회의 후원으로 선교 예산을 충당해 왔습니다. 국내 교회 및 기관 200개, 해외 교회 200개의 교회를 돕자는 의미로 발현된 200&200의 목표는 2019년 현재<126&171>의 결과를 기록하고 성장해왔으며 를 통하여 449,460,000원의 선교헌금이 작정되었고 11월 셋째 주 현재 95.5%의 모금 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쉬운 것은 처음 선교헌금 작정이 시작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작정액은 4억이 평균이었고 2014년과 2015년에 5억을 넘은 것을 제외하면 우리의 선교비 작정이 크게 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더욱더 선교 열정이 필요한 때입니다.

2019년 여름 대학 청년의 선교활동과 담임 목사님의 차세대를 통한 선교의 비전(4/14 : 4세-14세의 청소년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략)이 앞으로 강중침의 선교 가운데 주요할 것같습니다. 최병락 담임목사님은 “이제 대부분의 지역에 복음이 전달되고 있다. 오히려 4/14에 해당되는 청소년들이 복음의 불모지이다. 이들을 위해 힘써야 한다.”라고 지난 펜윅선교 학교에서 설교하셨습니다. 이에 따른 선교지의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이번 선교축제 중 12월 1일의 5부 심플예배에서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15분)의 열정 강사인 김창옥 교수와 CCM 가수 주리를 초청하고 담임 목사님의 간결하고도 성령의 능력 있는 메시지를 더하여 비신자들도 부담 없이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선교 예배를 준비하여 해외의 선교뿐만 아니라 이웃 선교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차세대이고 교회의 미래는 선교입니다. 예수님의 지상명령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달성하기 위해서 헌신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우리의 열정이 더욱 뜨거워지길 기대합니다.